간수치가높으면나타나는증상 간수치 정상범위

간수치가높으면나타나는증상 정리

간이란

가로막 아래 우상복부에 위치한 적갈색의 장기입니다. 반구형으로 융기된 윗부분은 오른쪽 가로막 밑에 밀접하게 부착되어 있으며, 간동맥 및 문맥으로부터 이중의 혈액공급을 받는다. 간은 미세한 소엽(간소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다양한 기능에는 탄수화물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 다수의 대사작용이 있습니다.

간의 기능으로는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 다수의 대사작용을하는데요. 이렇듯 간은 여러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므로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여러 임상적 문제가 발생합니다.

 

 

간의 기능

 

1. 탄수화물 대사
간은 문맥을 통해 유입된 포도당이나 아미노산, 글리세린, 유산 등을 글리코겐(glycogen) 형태로 저장하는데요. 글리코겐은 신체 내에서 필요시 포도당으로 다시 전환되어 혈당을 유지하고, 여기에서 유도된 포도당은 연소되어 생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발생시킵니다. 이렇듯 간이 탄수화물 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는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식사 후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형태로 분해되어 간문맥을 통하여 간에 도달하며 흡수된 아미노산은 새로운 혈청 단백질, 호르몬 등의 합성에 이용되며 아미노기 전이 과정을 거쳐 포도당 신생 과정에 이용되어 에너지원으로도 사용됩니다. 간에서는 하루에 약 50g의 단백질이 합성되며 면역글로불린을 제외한 거의 모든 단백질이 간에서 합성됩니다. 간에서만 생성되는 단백질인 알부민은 간이 하루에 생산하는 총 단백량의 약 25%에 해당되는 12g이 만들어지며, 혈장단백질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알부민은 혈장 안의 다양한 이온, 호르몬 및 지방산 등을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혈장의 삼투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운동을 하시는분들은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하게되는데요 간에 무리가 갈수가 있으니

자기몸에 맞는 하루 적정량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3. 지방 대사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할 경우 지방 형태로 저장하였다가 영양분 섭취 부족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또 간은 지방산의 산화물을 이용하여 콜레스테롤, 인지질 및 지단백 등을 합성을 합니다.

4.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간은 쓸개즙의 중요 성분인 쓸개즙산을 생성하고 빌리루빈을 배설하는 역할을 합니다. 간은 하루 1L의 쓸개즙을 생산하며 생성된 쓸개즙은 쓸개에 저장되었다가 장관으로 배출이 되는데요. 쓸개즙의 주성분은 빌리루빈, 쓸개즙산 그리고 콜레스테롤로 구성되며, 외인성 약제나 색소 등도 쓸개즙과 함께 배출이 됩니다. 쓸개즙은 장운동을 촉진시키며 소장에서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지방의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소장으로 배출된 담즙은 돌창자에서 재흡수되어 다시 간으로 유입되어 재활용되며 극히 일부가 대변으로 배설됩니다.

5.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간은 비타민 A, D, B12 등을 저장하며 따라서 비타민 공급이 없어도 A는 10개월, D는 3~4개월, B12는 1년 이상 유지될 수 있다. 그리고 간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나 가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또한 간은 철, 구리, 아연 등을 저장할 수 있다.

6. 호르몬 대사
간은 각종 장기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어 간기능 저하가 발생할 경우 호르몬 대사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에서는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나 테스토스테론의 대사가 저하되어 여성의 경우 생리 이상이, 남성의 경우 고환 위축이나 여성유방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해독작용
간은 신체 내에서 합성되거나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지용성 물질을 수용성으로 변환하여 쓸개즙이나 소변을 통해 배설하는 해독작용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술을 많이 먹게되면 해독을 하기위해 간을 많이 사용하고 간이 술이취해버려서 간이 안좋아지게 됩니다.

8. 살균작용
간에서 생성되는 보체는 살균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따라서 간의 단백 합성능력이 저하되면 보체 농도가 감소하여 살균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간의 별큰포식세포는 간에 존재하는 대식세포의 일종으로 체내에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포식하여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항체인 감마 글로불린을 생성하는 역할도 합니다.

 

 

 

간수치가높으면나타나는증상

 

간수치가높으면나타나는증상 1. 만성피로

 

간떄문이야 간떄문이야 피로는 간때문이야 라는 광고도 있습니다. 이 광고가 유명 합니다. 간이 안좋으면 피로하게 됩니다. 간수치가 높아지면 간이 해독작용을 못해 몸에 독소와 피로가 체내에 쌓이게 되면서 만성피로로 이어집니다.

감기몸살처럼 두통이나 열이 나타날수도 있는데요 감염증상은 콧물이나 기침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간수치가높으면나타나는증상 2. 시력저하

 

간수치가 높아지게되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며 흔들리게 보이게됩니다. 

 

간수치가높으면나타나는증상 3. 간경화

 

간수치가 높아지게되면 간경화가 일어나는데요 간이 딱딱하게 굳어가면서 정상적인 활동을 못하게 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간암 순으로 질병이 발전한다고 합니다.

간수치가높으면나타나는증상 4. 담석증

 

잦은 복통을 호소하면 담석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담석증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인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쓸개 입니다. 담낭 안에서 돌처럼 굳어지는 질병 입니다. 

 

간수치가높으면나타나는증상 5. 대소변 색 변화

우리가 쉽게 간의 이상을 체크 할수가 있는데요 대소변의 색에 변화를 보고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간에서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빌리루빈 농도가 높아져 소변의 색이 진하게 변화 됩니다대변에는 반대로 빌리루빈 농도가 낮아지게 되면서 대변 색이 뿌옇게 변한다고 합니다.

간수치가높으면나타나는증상 6. 황달 증상

 

간수치가 높아지면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거나 검게 변하게 됩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서 불필요한 호르몬이 몸에 쌓이게 되어서 그렇습니다. 황달 증상이 오래지속되면 간이 안좋은걸 의심 해봐야 합니다.

 

간수치가높으면나타나는증상 7. 식욕저하

 

간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몸 컨디션이 나빠져 식욕이 떨어져 밥을 먹기 싫어지게 됩니다.억지로 식사를 하시지말고 죽이나 꿀물등 가벼운 식사를 하면 좋습니다.

 

 

 

 

간수치 정상범위

간수치 종류와 정상범위

혈액검사를 할때 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요하게 보는 것은 ALT, AST, ALP, GGT, 빌리루빈입니다. 간수치 정상범위는 검사기관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ALT(정상범위: 1~40 IU/L) -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

 

AST(정상범위: 1~40IU/L) - 간세포, 심장세포 등에 존재하는 효소

 

ALP(정상범위: 30~120IU/L)

 

GGT(정상범위: 남자 0~52IU/L, 여자 0~22IU/L) - 간내에 쓸개관에 존재하는 효소

 

빌리루빈(정상범위: 총빌리루빈 0.2~1mg/dL, 직접 빌리루빈 0~0.4mg/dL, 간접 빌리루빈 0.2~0.6mg/dL)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

지방간

대사증후군

간염

과도한 음주와 흡연

약 부작용

패혈증

스트레스

과식

수면부족

간암 등이 있습니다.

간수치를 높이는 가장 흔한 원인은 지방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음주가 간에 안좋다는건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술을 자제하고 체중을 운동을 통해서 조절하시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와 적절한 휴식 흡연 음주를 멀리하고 균형잡힌 식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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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