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말고 더덕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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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은 산삼에 못지않은 효능을 지녀 사삼(沙蔘)이라고 불립니다. 특히 겨울철 더덕은 향이 진하고 영양분을 가득 축적하고 있어, 이 시기에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동의보감 한약집성방 등 한의서에 의하면 더덕은 성미가 달고 쓰며 약간 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양강장과 해독 가래 기침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더덕은 부드럽고 독성이 없어 열이 있거나 특이 체질에는 인삼 대용으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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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은 봄에는 어린잎을 따 먹고, 가을부터는 뿌리를 먹습니다. 더덕 중에서도 산더덕은 뿌리가 굵고 골이 깊은 것이 특징인데, 일반 더덕보다 향이 풍부하고 맛이 진하다. 산더덕은 연중 기온이 30도보다 낮고 일조량이 길면서 통풍이 잘 되는 양지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또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지역일수록 향기가 좋고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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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은 주로 생더덕에 꿀을 발라 구워 먹거나 고추장을 발라 구워서 먹기도 합니다. 생채 그대로 양념하여 반찬으로 먹어도 될 정도로 수월히 먹을 수 있으며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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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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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여주는 더덕

더덕에는 비타민과 면역력 증강 성분인 사포닌까지 함유하고 있습니다. 사포닌은 인삼의 주요 성분으로 면역력 증진 효능 외에 항노화 항비만 항암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소염 기능 또한 뛰어나 인후염과 임파선염 등의 염증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가 튼튼해지는 더덕

더덕은 몸속의 먼지를 배출해 주는 식품으로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할 때 먹어주면 좋습니다. 기침, 천식에 효과가 있고 비장과 폐를 보호해주며, 사포닌 성분은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할 경우 기관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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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에 좋은 더덕

더덕은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고, 몸속의 세포를 회복시켜 주어 간 기능 회복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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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에 좋은 더덕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며, 피부 질환이나 여드름 피부 트러블 기미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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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은 더덕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를 할 때 먹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